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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록/건강

입, 손, 발에 물집이 생기는 수족구병의 원인, 증상, 치료방법



안녕하세요. 아일린입니다.

오늘할 포스팅은 수족구 입니다.




수족구는 일반적으로 여름부터 이른 가을에 걸쳐 유행을 하지만

대략 4월 경에 시작하여 12월까지 유행을 합니다.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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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시기에는 영유아 또는 어린이 보육시설 중심으로

환자가 집단적으로 발생하고

같은 지역사회 내에서도 발생이 증가하는데요.






오늘은 수족구원인, 증상, 치료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.






그럼 시작합니다.





정의




손, 발, 입에 장바이러스의 일종

콕사키 A 바이러스엔테로바이러스 71 감염에 의해

발진이 생기는 것을 말하며 주로 4세 이하의 소아에게 발생하지만

어른에게도 이환될 수 있습니다.







원인




보통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되며

침, 타액, 진액 또는 감염자의 배설물에 의한

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이 됩니다.











증상




특징적인 증상으로는 입과 손, 발에 생기는 약 4-8mm정도의 작은 수포입니다.

이 수포는 다리 뒤쪽과 엉덩이, 사타구니까지 퍼질 수 있으며

인후통과 식욕부진을 동반한 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.

고열이 심할 경우 열성 경련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.






치료




특별한 치료법은 없으며

열을 조절하고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등의 대증요법으로 치료합니다.

증상이 심한 급성기에는

입안의 통증으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

탈수, 저혈당이 올 수 있으므로 아파하더라도 물을 소량씩 자주 먹이거나

정맥으로 수액을 공급받는 것이 좋습니다.







경과/합병증




처음 2-3일동안은 증상이 가장 심하고 그 후에는 호전되기 시작하며

대부분 1주일 안에 자연회복됩니다. 

합병증은 드물지만 뇌막염, 뇌염, 심근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





예방/생활습관




예방접종 백신은 없습니다.

하지만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고

아이들의 장난감, 놀이기구, 집기 등의 청결을 지켜주는 것이

수족구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.



또한 수족구병이 의심되면 바로 진료를 받고

타인과의 접촉은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







수족구는 환자가 감염된 후 호흡기 분비물로는

1-3주까지 감염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, 

대변으로 수 주에서 수 개월까지도 바이러스가 분비될 수 있으며,

증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분비할 수 있지만,



감염된 후 약 1주일 동안을 가장 전염력이 높은 시기로 간주합니다.



어린이가 감염된 경우,

가장 전염력이 높은 시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

혹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 가능한 가지 않는 것이

병의 유행을 막는 데 도움이 됩니다.



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,

장기간, 무증상 상태에서도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으므로

완전한 격리나 바이러스 전파 차단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.



다만 손씻기와 같은 개인 위생관리와 함께,

장난감이나 일상 생활 도구 등을 세제를 사용하여 잘 닦는 등

주변 환경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.






그럼 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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