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린이 괴질 증상

안녕하세요. 아일린입니다.

이번 포스팅은

어린이 괴질에 관한 포스팅입니다.

어린이 괴질은

지난 달 영국서 최초 발견되었는데요.

아직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

코로나 이상 면역반응을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

이 괴질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

소아·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

(Multisystem Inflammatory Syndrome in Children·MIS-C)이라고

이름 붙였고

지난달 말

영국 런던 어린이 8명이

원인 모를 염증성 질환을 앓으면서 

알려졌습니다.

다기관염증증후군 증상으로는 

고열, 피부 발진, 안구 출혈, 혀 갈라짐이 있고.

심한경우 심장 동맥의 염증을 동반한 독성 쇼크로

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.

다기관염증증후군은 가와사키병과 유사한데,

가와사키병은 보통 5세 미만 영유아에서 발생되는 반면

다기관염증증후군은

10대 후반과 20대에서도 발견되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.

현재

이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았으나

바이러스 등 선행 감염에 대한

2차 면역 반응의 결과로 발생하기 때문에

어느 바이러스나 원인이 돼 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.

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의

다기관염증증후군 사례정의에 따르면

이 질병의 진단은

만 19세 이하 소아·청소년 중에

38도 이상의 열이 하루(24시간) 이상 지속하고,

혈액 속 염증 물질이 증가하고,

두 개 이상 장기에 염증이 침범해 입원이 필요한 중증 상태며,

염증 원인이 되는 병원균이 확인되지 않았고,

코로나에 감염됐거나 발병 전 4주 이내에

코로나에 노출된 이력이 있는 등 5개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고 합니다.

최근 어린이 괴질 의심환자 2명이 발생되었는데

이들 모두 회복상태로 1명은 이미 퇴원했고

남은 1명 역시 퇴원할 예정이라고 하네요.

정말 다행입니다.

오늘 포스팅은 여기에서 마칠게요

♥공감하기, 구독버튼 꾸욱 눌러주세요

( •◡-)✧˖° ♡